[스포츠산업 브리프] 보광창투, 170억원 스포츠펀드 결성 등

미래를 여는 창조 아이콘 스포츠산업


[ 이선우 기자 ]
보광창투, 170억원 스포츠펀드 결성

보광창업투자가 국내 스포츠산업 육성에 전문적으로 투자하는 ‘스포츠펀드’를 결성했다. 보광창업투자는 지난 6월 ‘보광22호 스포츠 IT-융복합 투자조합’을 170억원 규모로 조성했다. 이준원 보광창투 대표는 “국내 스포츠산업을 한 단계 격상시켜 창조경제혁신 산업이 되도록 투자업체를 발굴하고 육성해 나갈 것”이라며 “스포츠산업 분야의 첫 번째 펀드인 만큼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운용하겠다”고 덧붙였다. 펀드 조합만기는 8년, 기준수익률은 내부수익률(IRR) 기준으로 5%다.

스포츠 해외 인턴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해외 체육 관련 단체와 글로벌 스포츠 기업에서 일할 인재를 선발한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스포츠개발원이 실시하는 ‘2015 체육분야 인턴사업’의 일환으로 총 35명을 선발한다. 다음달 1~15일 접수하며 만 34세 이하 전문대 졸업자나 대학 졸업자(예정자)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잡스포이즈 홈페이지(job.spois.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지원하면 된다. (02)360-4529

JDX, 2018 인터내셔널 크라운 공식 후원

(주)신한코리아 JDX멀티스포츠가 세계 여자골프 최강국을 가리는 국가대항전인 ‘2018 UL 인터내셔널 크라운’을 공식 후원한다. JDX는 지난 11일 서울 여의도 마리나클럽&리조트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와 협약을 맺고 공식 파트너가 됐다. 이에 따라 JDX는 2018 LPGA UL 인터내셔널 크라운에 출전하는 8개국 32명의 대표 선수가 입을 유니폼을 디자인하고 제작할 예정이다. 내년 시즌 JDX-UL 인터내셔널 크라운 콜라보 라인을 선보이는 등 다양한 마케팅도 펼칠 계획이다. 지난해 신설된 이 대회는 2년마다 열리며 여자골프 상위 8개국 32명의 선수가 출전해 실력을 겨루는 국가 대항전이다.

이선우 기자 lee_s @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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