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IoT 사업자 연합 출범…사업화·글로벌 진출 지원

입력 2015-08-25 09:13   수정 2015-08-25 14:33

KT는 25일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기가 사물인터넷(IoT) 사업협력센터'에서 개방형 IoT 사업협력 연합체인 '기가 IoT 얼라이언스' 출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기가 IoT 얼라이언스는 사물인터넷 관련 창업 아이디어 발굴부터 사업화, 해외시장 진출까지 지원하는 개방형 IoT 사업협력 체계다.

삼성전자와 노키아, 차이나모바일 등 100여 개의 국내외 글로벌 정보기술(IT) 기업이 출범과 함께 파트너로 참여했으며 미래창조과학부와 경기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연계하는 사업자 연합이다.

기가 IoT 얼라이언스에는 참신한 아이디어나 기술을 가진 개발자, 기업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약 400㎡ 규모의 '기가 IoT 사업협력센터', 'KT-노키아 IoT 랩' 등 오프라인 공간과 온라인 시스템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벤처·스타트업의 상용서비스 개발과 사업화에 필요한 자금 투자도 함께 지원한다.

KT는 스마트카, 에너지 등 IoT 시장을 개척해 올해 말까지 10개, 2016년까지 100개의 사물인터넷 글로벌 성공 스토리를 만들 계획이다.

윤경림 KT 미래융합사업추진실장 전무는 "다양한 기술이 융합돼야 하는 IoT 사업 활성화를 위해 기가 IoT 얼라이언스를 출범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실질적인 창조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최유리 한경닷컴 기자 nowher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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