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은 최근 남북간 긴장고조로 경제협력 분위기가 크게 위축된 가운데 이번 공동 보도문 발표로 남북 경제협력에 진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엄치성 전경련 국제본부장은 "그동안 남북 경협 5대 원칙을 발표하는 등 남북 민간교류를 위해 준비해 왔다"며 "남북 상황이 진전되면 평양 연락 사무소 개설 등 구체적인 사업들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새벽 2시 청와대는 43시간 마라톤 협상 끝에 극적 합의을 본 남북 고위급 접촉 공동보도문을 발표했다. 북측은 비무장지대 지뢰도발에 유감을 표명하고 우리 측은 즉시 대북확성기방송을 중단하기로 하는 등의 6개 항목에 합의했다.
김정훈 한경닷컴 기자 lennon@hankyung.com
2015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 개막..실시간 매매내역,문자알림 서비스!!
[이슈] 40호가 창 보면서 거래하는 기술 특허출원! 수익확률 대폭상승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