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이 단독으로 응찰한 것으로 확인됐지만 삼성생명은 입찰보증금을 내지 않아 무효 처리가 됐다.
서울의료원 부지는 토지 3만1543.9㎡와 건물 9개 동(전체면적 2만 7천743.63㎡) 규모로 감정평가기관의 매각 예정가격이 9725억원이었다.
서울시가 동남권 국제복합교류지구 조성을 추진하면서 현대차그룹이 8만㎡에 이르는 한전부지를 10조여원에 매입하고, 삼성그룹도 2011년 1만㎡ 규모의 옛 한국감정원 부지를 인수한 바 있어 이번 서울의료원 부지 매입 주체에도 관심이 쏠렸다.
양측 모두 서울의료원 부지까지 매입하면 통합 개발이 가능할 것이라는 관측에서였다.
그러나 서울의료원 부지는 준주거지역으로 묶여 있어 용적률이 최대 400% 이내로 제한되고, 전체 공간의 50% 이상을 관광숙박 또는 문화·집회 시설 등으로 채워야 하는 등 제약이 있어 업계에선 매입가에 비해 매력을 느끼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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