댕구알버섯 발견
베트남 중부 고원지대에서 괴물 영지버섯이 발견돼 화제인 가운데 국내에서도 괴물버섯이 발견된 사례가 있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지리산 자락인 전북 남원시 산내면 입석마을의 한 과수원에서 댕구알버섯이 발견됐다.
댕구알버섯은 독특한 괴물버섯으로, 희귀종에 속한다. 댕구알버섯의 크기는 보통 지름이 10~20cm 정도지만, 전남 담양에서 발견된 댕구알버섯은 지름이 30cm 이상이다. 축구공과 나란히 찍은 댕구알버섯 사진을 보면 축구공과 크기가 비슷해보인다.
이 사과밭에서는 작년에도 2개의 댕구알버섯이 발견됐다. 전라남도 완도수목원은 지난 8월 “담양 대덕면 한 야산부근에서 축구공 크기의 댕구알버섯 2개가 7월 28일 발견됐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댕구알버섯은 말불버섯과 버섯으로 국내에서는 계룡산과 경북 안동 등지에서 발견됐다. 대나무숲, 풀밭 등에 자생하며 남성의 성기능 개선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극소수로 발견되기 때문에 매우 희귀한 종으로 분류되고 있다.
댕구알버섯 발견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댕구알버섯 발견 진짜 크기도 엄청 크네”, “댕구알버섯, 축구공 맨毬?rdquo;, “댕구알버섯, 희귀종이라니!”,“댕구알버섯 발견, 놀라운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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