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트리(임재용, 구병진, 부찬식)는 26일 소속사 에이지오브스타를 통해 새 미니앨범의 재킷 사진을 일부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멤버들은 재킷 촬영이 익숙하지 않은 듯 다소 어눌하고 경직된 모습으로 그러나 아주 진지하게 촬영에 임하고 있다. 마치 증명사진 촬영을 하는 듯 어색하게 굳은 포즈와 표정이 더해져 더욱 눈길을 끈다.
다이아트리는 지난 2012년 데뷔한 보컬 그룹으로 내달 초 무려 12번째 앨범을 들고 컴백하는 베테랑 신인이다. 대중에게는 덜 알려졌지만 멤버들은 독특한 이력을 토대로 탄탄하게 실력을 쌓아왔다.
리더 임재용은 아주대 생명공학분자학부 출신 촉망 받는 공대생이었다가 가수의 길을 걸었으며 결혼식 축가만 1000회가 넘게 부른 ‘축가계의 성시경’으로 불린다.
구병진 역시 V.O.S, 서인국 등 여러 가수들의 코러스와 축가 가수 등의 경험을 통해 내공을 쌓은 실력파다. 부찬식은 군 복무 당시 ‘슈퍼스타K’ 시즌1에 참가해 3차까지 통과한 이력이 있으며, 배우 김나운과 최필립의 로드 매니저로도 일하다 다시 천직인 가수로 돌아와 다이아트리를 결성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2015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 개막..실시간 매매내역,문자알림 서비스!!
[이슈] 40호가 창 보면서 거래하는 기술 특허출원! 수익확률 대폭상승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