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맨스플레인’이라는 말이 화제가 됐다. 2010년 미국 뉴욕타임스의 올해의 단어로 선정되고, 지난해 옥스퍼드 온라인 영어사전에도 실린 ‘맨스플레인(Mansplain)은 여성들 앞에서 불필요한 설명을 하며 잘난 척 하는 행동을 뜻한다.
과거에는 이처럼 여성들이 남성들의 설명을 수긍하는 분위기였지만 최근에는 알파걸, 파워맘 등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여성들의 라이프 스타일이 주목 받으면서 맨스플레인은 여성들이 별로 선호하지 않는 남성상이 되어가고 있다.
특히 여성들의 고학력과 사회적 지위 향상으로 인해 이제는 남성 이상의 능력을 인정받는 여성들의 시대가 열림에 따라 당당한 알파걸의 패션이나 대화법, 라이프스타일도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에는 여성들의 자신감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응원하는 캠페인도 진행돼 화제를 모았다. 유한킴벌리 화이트는 여성용품 브랜드 최초로 인기 걸그룹과 여성 래퍼를 모델로 기용하여 #화이트스타일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제작하고,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캠페인을 진행해 이목을 끌었다.
당차고 발랄한 매력을 뽐내며 인기를 끄는 여성 래퍼 키썸이 직접 작사한 뮤직비디오에는 f(x)(에프엑스)의 멤버 크리스탈이 출연해 더욱 인기다. 뮤직비디오와 함께 출시된 #화이트스타일 음원 역시 브랜드 송임에도 주요 음원차트에서 1위에 랭크되는 등 당당하고 자신있는 라이프스타일을 원하는 여성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더불어 지난 7일까지 나만의 자신감 넘치는 모습이나 아이템을 #화이트스타일과 함께 인스타그램에 올리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해당 이벤트에는 2천 여명의 여성들이 참여해 자신들의 자신감 넘치는 모습이나 아이템을 해시태그 #화이트스타일과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하는 등 성공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어 여성들의 당당한 자신감을 응원하는 브랜드로써 성공적으로 자리매김 했다.
또한 유한킴벌리 화이트는 그 날에도 당당한 여성들의 스타일을 위해 신제품 ‘화이트 스타일핏’을 출시하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화이트 스타일핏’은 X플렉스 구조로 내 몸에 꼭 맞게 밀착되어 태가 나지 않으면서 흡수력은 그대로 유지한 것이 특징으로, 여성들 사이에서는 ‘뒤태뷰티템’이라는 별명과 함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유한킴벌리 화이트는 생리대 신제품 출시와 함께 ‘화이트 스타일핏’ 체험단 500명을 모집하는 디지털 캠페인을 오픈한다. 캠페인 사이트에 접속해 자신의 뒤태셀카를 활용해 뒤태포스터를 만들면 체험팩을 신청할 수 있다.
유한킴벌리 화이트 관계자는 “민감한 그날에도 여성들이 자유롭고 편안하게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도록 응원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당당한 화이트스타일의 여성들을 위한 다양하고 의미있는 캠페인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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