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노레버·빌리언21, 충남대연구팀 개발 '친환경 해충방제 기술' 상용화 추진

입력 2015-08-26 18:59  

토마토 '담배가루이' 등 제거


[ 임호범 기자 ] 윤영남·임현섭 충남대 응용생물학과 교수 공동연구팀은 바이러스 매개 곤충인 담배가루이(사진) 등 흡즙성 곤충을 사멸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이 기술은 식물바이러스 유래 RNAi(RNA간섭) 발현벡터를 이용해 해충 방제효과를 보이는 유전자를 탐색한 뒤 채소에 적용해 해충 저항성을 나타내는 작물을 생산하는 것이다. 토마토 담배 콩 시금치 등에 적용하면 농약 사용량을 줄일 수 있어 친환경 작물 생산이 가능하다는 게 연구팀의 설명이다. 이 연구는 농림축산식품부가 3년간 3억6000만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입했다. 이 기술은 제노레버코리아(대표 홍석명)와 빌리언21(대표 조보현)에 이전돼 상용화할 예정이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2015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 개막..실시간 매매내역,문자알림 서비스!!
[이슈] 40호가 창 보면서 거래하는 기술 특허출원! 수익확률 대폭상승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