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매니저, 신규포텐셜-프랜차이즈 카드 선보여

입력 2015-08-27 11:09  

<p>㈜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이동훈)는 27일(목), ㈜세가게임스(SEGA Games)의 원작을 한국 프로야구 실정에 맞게 성공적으로 현지화해 서비스하고 있는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 <프로야구 매니저>에 신규 '포텐셜 카드' 및 '프랜차이즈 카드'를 추가하는 '위시해결 3탄'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먼저, 프로야구 원년인 1982년부터 1987년까지 활약한 유명 선수들로 구성된 총 75종의 신규 '포텐셜 카드'를 선보였다. '포텐셜 카드'는 각 구단 별 대표 선수들을 선정해 제작한 특별 카드로, 게이머가 원하는 방향으로 성장시킬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오늘 업데이트를 통해, 1982년부터 2014년까지 프로야구 페넌트레이스에 참가한 모든 구단이 각 두 명씩의 포텐셜 선수 카드를 보유하게 됐다.

또, 2007년 LG 트윈스 박용택, 2009년 넥센 히어로즈 이택근, 2013년 KIA 타이거즈 이용규 등 각 팀의 간판 선수들이 '프랜차이즈 카드로' 등장했다. 프랜차이즈 카드는 1군에 등록할 경우 동료들의 능력치를 상승시켜 주는 장점이 있어 유저들이 애용하고 있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9월 24일(목)까지 업데이트를 기념한 마블 이벤트를 진행한다. 유저들은 게임 최초 접속 시, 랭킹 전 승리 시, 스카우트 영입권 사용 시에 획득 가능한 주사위를 굴려, 프리미엄 훈련권, 교정초기화권, 프리미엄 계약권 등의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이와 함께, 9월 10일(목)까지 '내일은 야구왕' 이벤트도 열린다. '내일은 야구왕'은 각 유저가 갖고 있는 타자 카드를 활용해 참여하는 미니 게임 형태의 이벤트로, 매 이닝에 기록하는 점수에 따라 프리미엄 훈련권, 구단팩 프리미엄S 등의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게임 정보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bm.gametre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p>

백민재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mynescaf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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