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난이 심화되면서 계약이 끝나는 시점이 다가와도 새로운 집은 물론 전셋값 부담으로 연장 조차 쉽지 않은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역대 최저금리 영향으로 집주인들이 월세 전환을 서두르면서 상황은 더욱 악화되는 실정이다.
서울시 APT 전세금 추이는 전년도 6월 이후 60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더불어 서울의 전세가율은 70.3% / 경기도 72.7% / 인천시 69.9% 기록하고 있다.
전세가율이란 전셋값과 부동산 시세 차이를 뜻하며, 해당 수치가 높을수록 임차인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다.
올해 들어 부동산 매매 거래량이 크게 늘어난 것도, 전세난과 저금리 기조가 맞물렸기 때문이다. 특히 사회 초년생으로 경제적 기반이 취약한 젊은층의 매매 전환이 눈에 띄는 것도 동일한 맥락이다.
기준금리 하락은 금융 이자를 낮추는 효과를 줬지만, 동시에 예적금 수익률을 떨어뜨려 월세화를 가속시키는데 큰 영향을 끼쳤다.
매매 전환의 급증은 분양시장의 호황으로 연결되면서, 가계부채 역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했다.
문제는 미연준의 금리 인상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는 것이다. 만약 본격적으로 이자율이 반등한다면 과도한 채무는 큰 부담이 ?수밖에 없다.
이에 최근에는 은행별 최저금리를 실시간으로 파악해서 개인별 상황에 따른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무료 서비스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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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한 은행이라도 지점별로 목표에 따른 예대마진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지점별 성향을 가장 잘 파악하고 있는 해당 은행 상담사를 활용하라고 귀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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