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도라티비는 엔터테인먼트 전문 에이전시 휴맵컨텐츠와 콘텐츠 제작 및 제휴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휴맵컨텐츠는 국내외 엔터테인먼트 및 아티스트 에이전시로 빅데이터를 통해 콘텐츠 현황과 타깃 시장을 분석한다. 가수 인순이, 키썸, 포미닛의 앨범작업, 홍보, 공연사업, 음원유통 등 다양한 에이전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휴맵컨텐츠가 독점 공급하고 있는 경기G버스, 5·6·7·8 지하철 역 내 액정표시장치(LCD) 모니터 등 디지털 사이니지 영역에 양사가 함께 제작한 콘텐츠를 송출할 예정이다.
콘텐츠 제휴 외에도 판도라TV는 광고네트워크 서비스인 프리즘과 연동해 오프라인 매체 확대 등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이장원 판도라TV 이장원 전무는 "휴맵컨텐츠와 제휴를 통해 향후에는 콘텐츠뿐 아니라 연계된 다양한 가수들의 공동 마케팅, MCN(멀티채널네트워크) 사업을 함께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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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리 한경닷컴 기자 nowher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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