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키코와 결별 이유가 술과 남자?…술자리 보니 '충격'

입력 2015-08-27 16:11   수정 2015-08-27 16:12


지드래곤 키코 결별

빅뱅 멤버 지드래곤과 일본 모델 키코가 결별했다.

27일 지드래곤의 한 측근은 디스패치와의 만남에서 "서로의 관계를 완전히 정리했다. 친구로 남기로 했다"며 "친구 이상의 사이었지만 현실적인 문제를 알기에 조심스러웠다"고 귀띔했다.

이 측근은 "과거에도 만남과 결별을 반복했다. 그러나 이제 더이상 감정을 소모하지 않기로 했다. 다시 만나는 일을 없을 것"이라고 못박았다.

한편 지난 2013년 일본의 한 잡지사는 "키코는 밤과 남자를 좋아한다. 매일 밤 술을 마신다"며 "술을 마실 때마다 지드래곤을 언급"한다며 "술에 취하면 지드래곤 이야기를 빼놓지 않고 한다. 함께 술자리를 갖던 남성은 물론, 우연히 그 자리에 있던 남성도 기분이 나빠져 자리에서 일어났다"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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