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차 시험에 합격하고 2차 시험을 올해에 본 '유예생' 합격자가 834명으로 가장 많았다.
올해 1차를 통과하고 바로 2차까지 합격한 '동차생' 합격자는 67명이었다.
최고득점의 영예는 총점 441.4점(평균 80.25점)을 받은 성균관대 재학생 조원호 씨(24·남)에게 돌아갔다. 최연소 합격생은 연세대에 재학중인 김동현 씨(21·남)이고, 서울대를 졸업한 오창남 씨(41·남)가 최고령자 합격자였다.
합격자의 평균 나이는 26.7세. 26세의 합격자가 163명으로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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