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강재를 비롯한 토목, 건축, 기계, 전기통신자재 등 대부분 품목이 보합세를 유지한 가운데 전기동(99.99% 이상)은 국제시세 하락에 따른 가격 인하로 t당 전주 대비 12만원 내린 696만원을 기록했다. 구조용 탄소강관(76.3×3.2㎜)은 m당 327원 내린 7340원으로 조사됐다.
귀금속 중 금은 안전자산 수요 증가에 따른 국제시세 상승으로 3.75g당 전주 대비 8000원 오른 16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은 가격도 국제시세 상승에 따라 3.75g당 30원 오른 2250원을 기록했다.
주택분양 시장이 활기를 보임에 따라 철강재인 철근과 토목자재, 건축자재 등의 수요가 꾸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만복 한국물가협회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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