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유대운 의원이 경찰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풍속업소 적발 건수는 2012년 5만5785건에서 2013년 5만1652건, 지난해 4만8121건으로 줄고 있었다.
하지만 풍속업소 위반 유형 중 성매매 적발 건수가 2012년 3263건, 2013년 4553건, 지난해 8952건으로 증가 추세를 보였다. 2012년 대비 지난해 풍속업소 적발 건수는 13.7% 감소한 반면 성매매 적발 건수는 2.7배로 급증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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