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는 27일(현지시간)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우리는 방금 중요한 이정표를 지나쳤다"며 "월요일(24일)에 지구에 있는 사람 7명 중 1명이 친구들과 가족과 연결하기 위해 페이스북을 이용했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가 재무 지표에 관해 얘기할 때는 평균 수치를 사용하지만, 이번은 다르다"며 "이 이정표에 다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으며, 전 세계를 연결하는 일의 시작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모든 이들에게 발언할 기회를 주고, 이해를 증진하고, 모든 이들이 우리의 현대 세계가 제공하는 기회들을 누리도록 하는 것이 우리 공동체의 사명"이라며 개방적이고 연결된 세계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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