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스평가정보가 집계한 서울지역 신설법인은 602개였다. 인천(98개) 부산(97개) 대전(57개) 대구(53개) 광주(50개) 울산(37개) 등이 뒤를 이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 및 기타가 340개로 가장 많았다. 유통(217개) 정보통신(95개) 건설(77개) 무역(41개) 전기전자(39개) 관광 및 운송(33개) 순이었다.
서울에서는 커피머신 렌털업을 하는 블랙아이보리(대표 전광식)가 자본금 1억원으로 창업했다. 인쇄회로기판을 만드는 업체인 하나전자산업(대표 김연근)은 자본금 1억원으로 인천에 문을 열었다. 부산에서는 상하수도 설비공사업체인 미소건설(대표 양진숙)이 자본금 2억원으로 개업했다. 이현동 기자 gra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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