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가 '코리아 그랜드 세일'기간에 맞춰 외국인 승객들을 위한 한국행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을 연다. 이달 말인 31일(월)부터 해외발 국내행 항공권을 연중 최저가격으로 일부 좌석을 판매하며, 진에어 티켓 구매자에게 국내 관광지 연계 할인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방한 관광 시장과 내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8월 14일(금)부터 범정부 행사로 '코리아 그랜드 세일(Korea Grand Sale)'이 진행 중이다.
진에어가 운영하는 '진마켓(진MARKET)'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방콕-인천, 삿포로-인천, 홍콩-인천, 상하이-제주, 세부-부산 등 총 16개 해외발 국제선이 대상이다. 최대 70%할인된 가격이며, 노선별로 할인율은 다를 수 있다. 나가사키-인천 노선을 왕복 총액 9,415엔, 오사카-부산을 왕복 총액 11,453엔, 홍콩-인천을 왕복 총액 1,345홍콩달러 등 연중 최저 가격 판매가로 구성했다. (환율 변동에 따른 TAX 변동으로 총액 운임은 변경될 수 있음. 되며 상기 금액은 금일 기준 총액 운임)
여기에 해외 관광객들이 진에어의 국제선 탑승권을 소지하거나 홈페이지에서 쿠폰 다운로드 시 진에어와 제휴한 국내 관광지에서 최대 50% 할인과 소정의 상품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진선미 투어 프로젝트'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에버랜드와 캐리비안베이 입장료 50% 할인, 공연 비밥, 공연 페인터즈 히어로 각 35% 할인 외에도 조계사 템플스테이, 네이처 리퍼블릭, 불고기 브라더스 등 총 14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진에어 홍보팀 관계자는 "현재 진에어 홈페이지를 통해 홍보 중이며, 현지 언론과 여행사 등 광고를 통해 알리고 있다"며 "해외 관광객을 한국으로 대규모 유치함으로써 전반적인 내수 활성화와 코리아 그랜드 세일의 성공적 진행에도 힘을 보탤 것"이라고 설명했다.
백진 한경닷컴 면세뉴스 기자 baekjin@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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