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대한민국 향토제품대전, 전라남도 지역 5개 향토사업단 통합부스 운영

이번 추석선물은 자연을 품고 있는 '전라남도 향토제품'으로



전라남도 5개 향토사업단인 여수 거문도 해풍쑥사업단, 장성반찬향토사업단, 장흥무산김·매생이향토사업단, 함평단호박향토사업단, 장성잔디향토사업단이 오는 30일까지 경기 고양 KINTEX 8홀에서 개최되는「2015 대한민국 향토제품대전」에 통합부스를 운영한다.

이들 5개 향토사업단은 친환경농업 중심지인 전라남도에서 생산되는 우수 향토제품을 한자리에 모아 전시함으로써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전라남도의 맛 과 멋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전라남도 5개 향토사업을 하나의 테마로 기획한 이유에 대해서는 “개별 사업단이 단독으로 참여하지 않고 상호 협력하여 홍보 효율성을 높이고 전라남도의 맛과 멋을 더욱 효과적으로 알리고자 이번 통합부스를 기획했다” 면서 “이번 전시회에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하여 전라남도 향토제품의 우수성을 직접 경험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통합부스는 장성잔디향토사업단의 명품잔디를 깔아 친환경 전남의 이미지를 강조하고, 여수 거문도 해풍쑥사업단의 해풍을 맞고 자라 향이 짙고, 영양이 풍曠?해풍쑥으로 만든 쑥차, 냉동 쑥, 쑥떡, 쑥즙과 장성반찬향토사업단의 인공 첨가물을 최소한으로 줄이고 자연 재료들을 활용해 만든 김치류, 장류, 젓갈류, 장아찌류 등을 전시한다.

또 장흥 무산김·매생이 향토사업단은 유,무기산을 사용하지 않고 자연광과 해풍으로 잡조류를 없앤 무산김과 칼륨, 철분이 풍부한 매생이와 미역 등의 제품을 선보이고, 함평 단호박향토사업단은 친환경 무농약으로 재배되고 타 지역 단호박보다 높은 당도를 자랑하는 단호박과 단호박 막걸리, 떡, 국수 등의 제품 시식과 홍보용 제품을 배포하여 함평 단호박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홍보할 예정이다.

한국경제신문 주최 엑스포서비스 주관으로 30일까지 열리는 대한민국 향토제품대전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단 마지막 날인 30일은 오후 5시까지다. 입장료는 1000원 이지만 홈페이지(www.ruralshow.co.kr)에서 사전등록을 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문의 070-4335-1387.

한경닷컴 문화레저팀 ss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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