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삼성, 5G 밀리미터파 핵심 시스템 구축

입력 2015-08-30 18:33  

분당 종합기술원서 연구개발


[ 김태훈 기자 ] SK텔레콤은 경기 분당 종합기술원에 5세대(5G) 이동통신 핵심 기술인 초고주파 광대역 밀리미터파 연구개발(R&D)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30일 발표했다.

SK텔레콤은 지난 4월 삼성전자와 차세대 네트워크, 사물인터넷(IoT) 등 5대 핵심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시스템 구축을 계기로 2020년 세계 최초 5G 상용화를 위한 핵심기술 개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파장이 1~10밀리미터로 매우 짧은 밀리미터파(30~300㎓)는 건물이나 사람은 물론 비오는 날씨에도 영향을 받는 주파수 대역이다. 제어가 쉽지 않던 미개척 주파수의 넓은 대역을 이용해 현재보다 1000배 빠른 통신 속도를 내는 게 5G의 핵심 기술이다.

두 회사는 이번에 구축한 시스템을 이용해 데이터 송수신 속도 향상, 기지국-단말 간 무선 전송 성능 개선 등을 검증할 예정이다.

김태훈 기자 taehun@hankyung.com



2015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 개막..실시간 매매내역,문자알림 서비스!!
[이슈] 40호가 창 보면서 거래하는 기술 특허출원! 수익확률 대폭상승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