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 "국제결혼 중개때 신상정보 제공해야"

입력 2015-08-30 19:06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뉴스 브리프


국제결혼을 중개하면서 당사자들에게 상대방의 신상정보를 제공하지 않은 중개업자에게 벌금형이 내려졌다. 대법원 2부(주심 이상훈 대법관)는 결혼중개업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조모씨의 상고심에서 벌금 3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조씨는 2013년 10월 김모씨와 베트남 여성의 만남을 주선하면서 당사자에게 상대방의 신상정보를 전혀 제공하지 않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결혼중개업법에 따르면 업체는 당사자들의 혼인 경력과 건강상태, 직업, 범죄 경력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해당 국가 공증인의 인증을 받아 서면으로 제공해야 한다. 이를 어기면 3년 이하의 징역이나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2심 재판부는 국제결혼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여러 문제점을 예방하기 위해선 정확한 신상정보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고, 대법원도 원심이 적정하다고 판단했다.



2015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 개막..실시간 매매내역,문자알림 서비스!!
[이슈] 40호가 창 보면서 거래하는 기술 특허출원! 수익확률 대폭상승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