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대한민국국가대표선수회(장윤창 회장, www.kantm.co.kr)가 여름 방학 기간 동안 마련한 ‘국가대표선수들과 함께하는 스포츠교실’이 지난 8월 30일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스포츠교실은 스포츠를 배울 기회가 부족했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국민생활체육회가 후원했다. 서울, 경기, 강원지역에서 7월 27일부터 8월 30일까지 5주간 배구, 농구, 탁구, 복싱, 유도, 핸드볼, 수영을 포함한 총 7개 종목이 진행됐다.
스포츠교실 과정 중 각 종목별 마지막 수업에서는 자체 평가전을 열어 스포츠교실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그 동안 수업에서 배웠던 실력을 뽐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도 했다. 또한 마지막 날인 8월 30일에는 지난 해에 이어 두 번째로 유소년 농구대회를 열어 총 48개팀, 약 5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청소년들의 멋진 플레이와 더불어 학부모들의 열띤 응원과 함께 마무리 됐다.
이번 스포츠교실에 참여한 한 학생은 “스포츠교실에 참여한 기간 내내 새로운 운동 기술을 배우고 새로운 친구들도 만나는 재미에 매일 다음 수업이 기다려 졌다”며 “국가대표 출신 선생님과 운동뿐만 아니라 진실한 이야기도 많이 나눌 수 있 底?몸과 마음 모두 건강해진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각 종목별 담당 강사와 대한민국국가대표선수회 임원 및 상임위원단은 스포츠교실 과정 중 인생에 대한 성공 경험담 강연 및 질의응답 시간인 멘토링 시간도 가져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었다.
대한민국국가대표선수회 장윤창 회장은 “지난 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한 스포츠교실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전한 스포츠 여가문화 조성은 물론 청소년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 증진에 기여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대한민국국가대표선수회에서 청소년들의 건전한 스포츠 여가활동 문화 조성에 이바지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스포츠교실에서 배구는 장윤창, 이경석, 유애자, 이순열, 서명희, 김혜숙, 농구는 손경원, 이한권, 노승훈, 탁구는 홍차옥, 유남규, 김택수, 김승진, 박광정, 정연희, 오혜원, 오미경, 지현미, 김숙경, 복싱은 김광선, 유도는 김재엽, 양종옥, 이경근, 박종훈, 박준호, 핸드볼은 한현숙, 임오경, 박정림, 오성옥, 김명순, 수영은 이택원, 강용환, 정찬혁 등 실업팀 선수들이 강사로 참여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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