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사회대통합과 노사상생의 고용문화 조성을 위해 지역 대표기업과 만남의 장을 마련했다.
안상수 노·사·민·정협의회 위원장(창원시장)을 비롯한 위원 16명과 창원시 관내 12개 기업체 대표자, 노조위원장 등 24명은 31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상생 공동선언문’ 협약을 체결했다.
공동선언문에는 ▲기업경쟁력 강화, 기업의 생산성 증대 및 발전에 적극 동참 ▲근로자의 고용안정과 취약근로자 보호를 위한 3대 기초고용질서 준수 ▲새로운 상생의 노사문화 조성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위한 노력 ▲노사상생의 새로운 노사문화 정착을 위한 행정, 재정적 지원 등이 담겼다.
노사상생 협약대표 기업으로는 LG전자(주), ㈜세아창원특수강, 경남은행, STX중공업(주), 덴소코리아 일렉트로닉스(주), ㈜센트랄 등 12개 업체 대표자와 노조 대표자가 서명에 동참했다.
안상수 창원시장은 "이번 공동선언 협약체결을 통해 노사 마찰 없는 ‘청정 창원’이 될 수 있도록 상생의 노사관계를 더욱 굳건히 했으면 한다"며 "앞으로 더 많은 기업체로 확산해 실천될 수 있도록 창원시 노사민정협의회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원=김해연 기자 hay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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