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동부증권카드를 보유한 고객이나 동부증권 신규고객이 연금저축을 1000만원 이상 이전하는 경우 최소 현금 7만원을, 500만~1000만원 미만 이전하는 경우 현금 3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단 익월 말까지 이전한 연금저축 자산이 유지돼야 한다.
동부증권 관계자는 "최근 연금저축 이전이 쉬워지면서 수익률이 높은 연금저축펀드로의 이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연금저축계좌 이체(연금저축 이전) 간소화 시행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는 현 시점이 연금 포트폴리오를 점검하기에 좋은 시기"라고 말했다.
연금저축계좌 이체 간소화는 은행 증권 보험에서 각각 다른 형태(신탁·펀드·보험)로 가입 중인 연금저축을 이전하고자 하는 금융기관에 한 번의 방문으로도 이전이 가능하게 한 제도로, 지난 4월부터 시행됐다.
이번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동부증권 전국 영업점이나 홈페이지 고객센터(1588-4200)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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