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는 이미 '히팅케이블(Heating cable)' 및 누출감지시스템 제품에 관한 '납품 조건부 샘플검사'를 완료한 상태란 설명이다.
2012년 설립된 솔고파이로일렉은 히팅케이블을 비롯한 고부가가치 방폭전열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솔고바이오의 보유지분은 77.25%다.
지난해 유럽 중국 한국 방폭인증을 획득한 회사는 해외 진출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솔고파이로일렉 관계자는 "이번에 진출하는 영국과 캐나다 뿐 아니라 유럽 미주 러시아 등에 직접 수출 업체를 가지고 있거나 현지 업체와 제휴관계를 체결한 상태"라며 "올해 40억원 이상의 해외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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