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발 금융시장 충격은 이전의 아시아 외환 위기나 리먼 브러더스 붕괴와는 달리 세계 경제에 구조적인 위험을 가하는 것이 아니라고 아마리 아키라 일본 경제재생담당상이 1일 말했다.
아마리는 이날 도쿄에서 블룸버그통신 주최로 열린 세미나에서 이렇게 말하고 일본 정부는 현재 긴급한 재정 확대의 필요성을 느끼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일본이 디플레에 빠져 있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그것과의 싸움에서 이겼다고 선언하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설명했다.
아마리의 발언은 일본의 각계 인사가 추가 부양 필요성을 잇달아 제기해온 상황에서 나왔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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