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를 울려' 김정은 종영소감 "잊지 못할 소중한 시간될 것"

입력 2015-09-02 10:34  


배우 김정은의 진면목을 확인할 수 있었던 MBC '여자를 울려'가 대망의 막을 내렸다.

지난 30일 방송된 ‘여자를 울려’ 최종회에서는 지난 39회, 송창의(강진우 역)를 대신해 쇠파이프로 머리를 가격당한 김정은(정덕인 역)의 1년 후 모습이 그려졌다.

모두의 축복 속 송창의와의 결혼으로 해피엔딩을 선사한 김정은은 복잡다변한 덕인의 삶을 통해 안방극장에 깊은 여운을 안기기 충분했다.

마지막 촬영을 마친 김정은은 "지난 4개월의 시간동안 덕인으로 살 수 있게 되어 정말 행복했고 감사하다. 극 후반부, 사랑과 죽은 아들에 대한 모성애 사이에서 힘겨워 하는 덕인의 감정을 이해하는데 어려움도 있었지만 잊지 못할 소중한 시간이 될 것 같다"며 작품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김정은은 "연기를 하면서 덕인이에게 참 애정이 많이 갔다. 상처도 많고 아픔도 많아 더 그런 것 같다. 또 묵묵히 그녀의 아픔을 함께 나눠진 진우(송창의 분) 역시 잊을 수 없을 것 같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김정은은 "항상 작품 위해 애써주신 작가님과 감독님을 비롯한 선배님들과 동료들 그리고 늘 고된 일을 도맡아해 온 모든 스태프들까지 함께 작업하게 되어 너무 기뻤다. 그동안 모두 고생 많으셨고 좋은 작품으로 다시 한 번 호흡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종영 소감을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이슈] 40호가 창 보면서 거래하는 기술 특허출원! 수익확률 대폭상승
[이벤트] 모의투자대회 사상 최초 총 2억원의 경품 지급..상위 1% 하루 완성! 특별비법 무료강의 혜택!
2015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 개막..실시간 매매내역,문자알림 서비스!!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