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동 기자 ] 한국GM이 수입해 판매하는 임팔라가 보험개발원의 충돌 및 수리비 평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힘입어 임팔라에 적용되는 보험료가 다른 수입차에 비해 크게 낮아졌다.
보험개발원은 임팔라에 대한 충돌시험과 수리비 적정성을 평가한 결과 보험료 등급을 12등급으로 부여했다고 2일 밝혔다. 보험료 등급은 1~26등급으로 나뉘며 26등급에 가까울수록 보험료가 낮아진다. 보험개발원은 “수입차 평균등급이 5등급이란 점을 감안하면 임팔라 등급은 상당히 높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임팔라는 충돌시험에서 손상범위를 최소화하는 구조를 가졌다는 진단을 받았다. 수리비 측면에선 손상이 잦은 부품 가격이 동급 수입차 대비 30~50% 수준으로 평가됐다. 보험개발원은 국민대, 한국소비자원, 한국경제신문과 함께 ‘한경 수입차 서비스지수(KICSI)’를 산출해 수입차의 서비스 수준을 평가하고 있다.
박준동 기자 jdpow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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