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의 자태, 야수의 심장…모든 준비는 끝났다

입력 2015-09-03 07:00  

Car of the month - 재규어 XE


[ 최진석 기자 ]
재규어 XE가 첨단 기술로 무장했다. 단단한 차체는 날쌘 움직임이 가능하도록 알루미늄으로 구성했다. 75%가 알루미늄, 25%가 강철과 마그네슘이다. 네 발 역시 알루미늄 소재로 강성을 높여 강력한 주행 성능을 소화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고성능 스포츠카에 적용하는 서스펜션은 XE가 단순한 콤팩트 세단이 아님을 보여준다. 재규어가 20년 만에 독자 개발해 내놓은 엔진과 지면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구동력을 제어하는 ASPC 시스템도 적용했다. 운전자의 취향에 따라 다이내믹모드, 에코모드 등으로 주행 상황을 제어할 수 있다. 겨울철 미끄러운 길도 달릴 수 있도록 윈터모드가 들어가 있다. 고급 요트를 연상시키는 실내 인테리어는 영국의 고급 오디오 브랜드 메리디안이 개발한 오디오 시스템과 함게 훌륭한 콘서트장을 연출한다. XE를 보며 ‘작은 고추가 맵다’는 수식어를 떠올리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다.

글=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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