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텐안먼 성루서 시진핑 오른편 두번째…푸틴 다음 순

입력 2015-09-03 11:24  

중국의 '항일전쟁 및 세계 반(反)파시스트 전쟁 승전 70주년(전승절)' 기념행사를 참석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3일 오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나란히 톈안먼(天安門) 성루에 올랐다.

관심을 모았던 박 대통령의 자리는 광장을 바라보는 방향으로 시 주석의 오른편 두 번째 자리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다음이었다.

시 주석 왼편에는 중국측인사가, 오른편에는 외국 참석 정상 등이 자리했다.

앞서 노란색 재킷을 입은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36분께(현지시간) 시 주석의 왼편에 서서 성루를 향해 이동했다.

단체 사진촬영을 마치고 성루로 오를때 시 주석을 중심으로 왼편에는 박 대통령이, 오른편에는 푸틴 대통령이 위치한 것.

박 대통령은 시 주석과 푸틴 대통령과 나란히 선두에 서서 계단을 올랐으며 그 뒤로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등 다른 인사들이 뒤따랐다.

박 대통령은 이동 중 시 주석을 비롯해 다른 인사들과 간간이 대화를 하는 모습도 목격됐다.

박 대통령은 이동에 앞서 시 주석과 부인 펑리위안 여사의 영접을 받았다.

박 대통령은 시 주석 내외와 인사 후 이동하려고 했으나 펑 여사가 부르자 다시 와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는 듯한 모습이 TV 화면에 잡히기도 했다.

박 대통령은 다른 참석 정상 등과 함께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이때 박 대통령은 펑 여사를 사이에 두고 시 주석의 왼편에 섰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