벅스, 동영상서비스 '벅스TV' 통해 '더티룹스' 공연진행

입력 2015-09-03 13:16  

<p>㈜벅스(대표 양주일)는 음악 동영상 서비스 '벅스TV'를 통해 8일 '더티룹스(Dirty Loops)' 스페셜라이브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더티룹스' 스페셜라이브 무대는 8일 오후 8시 30분 홍대 MUV홀에서 스탠딩 공연으로 펼쳐진다. 벅스는 250명에게 1인2매 초대권을 제공한다. 벅스 홈페이지의 스페셜 메뉴(http://ppl.cm/Bugs_DirtyLoops)에서 댓글을 남기면 응모된다.

​스웨덴 출신의 '더티룹스'는 조나 닐슨(Jonah Nilsson, 보컬/키보드), 헨릭 린더(Henrik Linder, 베이스), 아론 멜러가드(Aron Mellergardh, 드럼) 3명의 멤버로 구성된 실력파 밴드다. 레이디 가가의 'Just Dance'부터 'Baby(저스틴 비버)', 'Rolling in the Deep(아델)', 'Circus(브리트니 스피어스)', 'Sexy Back(저스틴 팀버레이크)', 'Rude Boy(리아나)' 등 커버곡으로 세계 정상급 아티스트들의 찬사를 받기도 했다.

​이어 발매한 싱글 'Hit Me'는 150만건 이상의 유투브 조회수를 기록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계속해서 2014년 발표한 데뷔 앨범 'Loopified'를 통해 단순한 커버밴드가 아닌 창조적인 아티스트로 발돋음한 바 있다.

​한편, '벅스TV'는 벅스의 동영상 서비스 코너다. 단순한 음악 관련 영상을 노출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전문 공연장에서 인기 아티스트의 고품격 라이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이를 영상 콘텐츠로 제작, 제공한다. 현재까지 '딕펑스', '어반자카파', '헬로비너스' 등이 참여했다. 최근에는 호주 출신의 세계적인 싱어송라이터 '렌카(Lenka)'의 무대와 공연 영상이 제공되며 화제를 모았다. 벅스는 국내는 물론 해외 아티스트의 무대를 준비해 벅스 회원을 공연장에 초대하며 동영상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p>

백민재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mynescaf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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