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헌 새정치연합 의원 "통신 마일리지 1088억 소멸"

입력 2015-09-03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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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성태 기자 ]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전병헌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사진)은 ‘최근 3년간 이동통신 가입 고객 마일리지 적립 및 이용 내역’을 분석한 결과, 지난 2년6개월(2013년부터 2015년 7월까지) 동안 사용되지 않고 소멸된 이동통신 고객 마일리지가 1088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동통신 고객 마일리지는 이용요금이나 통화료의 일정 부분을 적립한 것으로 유효기간은 7년이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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