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삼성그룹 내 화학 사업부 개편이 진행되면서 향후 성장전략에 대한 새로운 그림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삼성그룹은 지난달 28일 계열사 화학 사업부 개편안을 밝혔다. 삼성정밀화학은 연구동 일부를 삼성전자에 매각하고 2차전지 소재 연구 자산 및 관련 조인트벤처(JV)인 에스티엠 지분 13.8%를 삼성SDI에 매각하기로 했다.
정 연구원은 "신규 사업 진출보다 기존 정밀화학 사업의 역량 강화를 통한 성장성 확보가 가시적인 전략일 것으로 보인다"며 "구체적인 전략이 공개될 때까지 주가는 박스권 흐름을 나타낼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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