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테크노밸리에 따르면 고운라피네는 오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과 9일에 각각 1순위와 2순위 청약이 이뤄진다.
이어 15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21~23일까지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부춘산 체육공원 인근에(읍내동 519-1) 있다.
고운라피네는 행복웃음이 퍼져나오는 명품단지라는 콘셉트로, 자연 친화적인 아파트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단지와 초등학교·유치원이 이웃해 있어 어린 자녀들을 둔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또 이번 분양을 통해 서산테크노밸리는 6000가구, 약 2만명의 인구가 유입돼 명실상부한 서산시의 새로운 주거, 상업의 중심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서산테크노밸리 관계자는 "성연면 일대에는 서산테크노밸리 외에 서산오토밸리, 서산인더스밸리, 성연농공단지, 명청농공단지 등 다수의 산업단지가 밀집해 있어 서산발전의 핵심이 될 장소"라고 소개했다.
서산=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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