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동영상 오픈 플랫폼 '플레이리그'를 내달 5일 베타서비스로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플레이리그는 네이버 아이디만 있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동영상 오픈 플랫폼이다. 스마트폰에서 찍고 바로 업로드할 수 있도록 모바일에 최적화시켰다. 네이버는 맛있는, 귀여운, 유익한, 훈훈한, 자랑할, 웃긴 등 형용사로 카테고리를 분류해 서비스를 운영한다.
네이버는 자사 플랫폼을 활용한 콘텐츠 유통과 보상 시스템을 통해 동영상 콘텐츠가 대중에게 쉽고, 간편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네이버는 지난 3일 플레이리그의 베타 서비스 사전 안내 페이지를 오픈했다. 향후 6주간 베타서비스 기간을 거치고 연내 정식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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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리 한경닷컴 기자 nowher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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