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존스홉킨스대 국제관계대학원(SAIS)의 북한 전문 웹사이트 ‘38노스’는 지난 3일(현지시간) 보고서에서 “북한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에 있는 서해 발사장의 8월27일과 지난 1일 상업용 위성사진을 비교 분석한 결과, 이동식 구조물이 발사대와 발사준비용 건물 사이를 오가고 있음이 나타났다”고 했다.
분석을 담당한 잭 류 연구원과 조지프 버뮤데스 연구원은 이 같은 활동이 장거리로켓 발사를 위해 연료 주입 등을 숙달하는 테스트일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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