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인민은행이 웹사이트에 올린 발언 요지에서 저우 행장은 지난 6월 이전 중국증시에서 거품이 쌓이며 3~6월 상하이종합지수가 70% 가량 올랐지만 세 번의 파동을 거쳐 거품이 크게 해소됐다고 언급했다.
그는 6월 이후 두 차례의 파동과는 달리 지난달 하순에 시작된 증시 파동은 글로벌 증시에 영향을 미쳤으며 중국 정부는 증시 폭락과 시스템적 위기를 막기 위해 일련의 조치를 취해 레버리지 비율이 크게 떨어졌다고 말했다. 그는 증시 파동이 실물경제에는 명시적으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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