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지훈 기자 ] 메트라이프생명이 공시이율형 연금보험 상품인 ‘건강해지는 연금보험’을 최근 출시해 주목받고 있다. 보장성 보험 상품 확대로 소비자 선택권을 늘리려는 의도다.
이 상품은 연금과 의료보장을 하나로 묶어 경제 활동기부터 은퇴 이후까지 모든 기간에 걸쳐 다양한 질병 및 수술 등에 따른 의료비 부담에 대비할 수 있다. 특히 보험료 납부 기간에 암 뇌출혈 등 6대 질병에 걸리거나 중증치매 고도장해 등 치명적 질병에 걸릴 경우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이 경우 소비자는 더 이상 돈을 내지 않고도 처음 계획한 연금을 준비할 수 있다.
또 ‘더블케어연금형’을 선택하면 14가지 주요 진단 또는 수술 시 기본연금의 두 배를 10년 동안 지급받을 수 있다. 상품 가입 시 건강관리 프로그램인 ‘헬스케어 골드서비스’도 제공된다.
이 상품은 적립금액에 공시이율을 적용해 연금을 지급하며 계약 이후 10년 이내는 연복리 2%, 10년 초과는 연복리 1%를 최저 한도로 한다.
이지훈 기자 liz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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