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 올 하반기 HMR 사업 본격화 전망"-이베스트

입력 2015-09-07 07:42  

[ 노정동 기자 ] 이베스트투자증권은 7일 롯데푸드에 대해 "올 하반기 가정간편식(HMR) 사업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목표주가는 155만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송치호 연구원은 "신동빈 회장의 원톱체제가 확립되면서 롯데쇼핑과의 협력이 본격화되기 시작할 것"이라며 "오는 3분기 말~4분기 초에는 롯데의 HMR 제품이 소비자들 대상으로 판매되기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그동안 기대보다 느린 계열사 간 협력과 HMR 사업 진행으로 인해 비즈니스 모델 성장성과 경쟁우위 대비 낮은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을 받아왔다는 게 송 연구원의 분석이다.

HMR 제품 판매가 본격화되는 시점에서는 밸류에이션 상승이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그는 내다봤다.

송 연구원은 "미국 금리인상 관련 불확실성으로 단기로는 주가 변동성이 존재하지만 롯데푸드가 가지고 있는 HMR 사업의 성장성과 경쟁우위를 생각해본다면 장기적 관점에서 매수로 대응해야 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이슈] 40호가 창 보면서 거래하는 기술 특허출원! 수익확률 대폭상승
2015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 개막..실시간 매매내역,문자알림 서비스!!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