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세상 캠페인은 아웃도어의 보온성이라는 속성과 연계, 사회에 감동을 준 미담 주인공을 '따뜻한 패딩'으로 선정하고 네파의 패딩을 전달하는 행사다.
네파는 '마음의 온도를 100도까지 높여준다'는 콘셉트로 하루에 한 사례씩 100일간 미담의 주인공을 뽑아 패딩을 전달한다.
소비자 참여 방식으로 인터넷 응모를 받아 심사를 거친 후 오는 21일부터 패딩을 전달할 예정이다. 미담 사례 추천 및 패딩 확정 이벤트에 소비자들이 참여할 때마다 최대 1만 원의 따뜻한 패딩 기금을 네파가 출연, 패딩 기금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따뜻한 패딩 선정위원회 위원으로는 박종민 경희대 언론정보학과 교수, 성민정 중앙대 광고홍보학과 교수, 박용진 제일기획 상무, 이승준 베러 대표가 참여한다. 위원장은 신호창 서강대 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가 맡았다.
박창근 네파 대표는 "심리적 추위로부터 마음까지 따뜻하게 지켜준다는 아웃도어의 새로운 가치 형성을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사회 구성원 모두가 서로를 격려하는 따뜻한 세상을 함께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네파는 따뜻한 패딩 1~3호로 육군 7사단 독수리연대에서 복무를 마친 주찬준 씨와 전문균 씨, 대구파티마병원 간호사인 이아름별 씨, 성균관대 장군년 씨를 선정하고 패딩을 전달했다.
자세한 사항은 캠페인 공식 사이트(www.warmpadding.kr)를 참조하면 된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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