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관광 3사 대표, 요우커 특수 살리기 직접 나섰다

입력 2015-09-07 11:22   수정 2015-09-07 11:23

롯데그룹의 관광 계열사인 면세점, 호텔, 월드어드벤처의 이홍균·송용덕·박동기 대표가 직접 중국에 건너가 '요우커(중국인 관광객) 특수 살리기에 나선다.

롯데면세점은 롯데호텔, 롯데월드어드벤처와 함께 오는 8일 중국 상하이에서 '2015 롯데 트래블 마켓 차이나'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중국의 중추절(9월26~27일)과 국경절(10월1~7일) 연휴를 앞두고 롯데그룹 관광 3사가 중국인 단체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특전과 방한 혜택을 발표할 계획이다.

최근 유커의 국내 쇼핑 매출이 지난해 수준으로 근접했지만 올해 초와 비교하면 성장추세를 회복했다고 보기 어려워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대표들이 직접 나섰다는 설명이다.

또한 롯데 관광 3사는 중국에 이어 일본(9월24~27일)과 태국(10월2~4일)에서도 관광객 유치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롯데그룹 관광 3사는 올해 450만 명의 중국인 관광객을 포함해 약 600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홍균 롯데면세점 대표는 "최근 한국 관광산업 성장세 둔화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아시아 3국 로드쇼를 기획했다"며 "관광 인프라와 운영 노하우를 활용해 방한 외국인 관광객들의 재방문율을 끌어올리고, 침체된 관광산업에 활기를 불어 넣겠다"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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