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성린 새누리당 의원
[ 박종필 기자 ]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나성린 새누리당 의원(사진)은 7일 “정기 세무조사와는 별도로 법인과 개인사업자에 대한 국세청의 비정기 세무조사 실적이 매년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나 의원이 국세청 자료를 받아 분석한 결과 법인사업자에 대한 연도별 비정기 세무조사 건수는 2012년 1557건, 2013년 1767건, 2014년 1917건 등으로 지속적으로 늘어났다. 개인사업자의 연도별 비정기 세무조사 건수도 2012년 2098건, 2013년 2420건, 2014년 2477건으로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종필 기자 jp@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