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재성 현대증권 연구원은 "로엔은 국내 디지털 음원 시장의 1위업체로 최근에는 연예기획사 매니지먼트 사업과 콘텐츠 관련 신사업 진출을 통한 성장을 모색 중"이라고 말했다.
로엔은 유로 가입자 수 330만명, 월 평균 방문자 수 650만명 이상을 보유해 시장 점유율(M/S) 50%를 차지하고 있다.
김 연구원은 "요금인상과 가입자 수 증가를 통한 음원 이익성장, 기획사 부분 사업확대로 인한 콘텐츠 강화, 쇼핑 등 신사업을 통한 추가적인 성장 동력(모멘텀) 확보 등이 로엔의 투자포인트"라며 "2020년까지 연평균성장률(CAGR) 40%를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올해 영업수익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10.6% 증가한 3577억원, 6.3% 늘어난 622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이슈] 40호가 창 보면서 거래하는 기술 특허출원! 수익확률 대폭상승
2015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 개막..실시간 매매내역,문자알림 서비스!!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