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경에 따르면 이 사고로 급수선 선장 박모 씨(67)와 기관장 최모 씨(62)가 바다에 빠지면서 박씨는 의식불명 상태에 빠지고 최씨는 경상을 입었다.
울산해경은 사고 신고를 받고 122구조대와 경비정 등 5척을 동원해 구조활동을 벌였다.
울산해경은 방파제 사이를 두 선박이 운항하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기관장 최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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