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락페스티벌, 50개팀 타임테이블 공개 ‘관객 맞이 준비 끝’

입력 2015-09-08 18:21  

올 가을 유일한 락페스티벌인 2015렛츠락페스티벌(이하 렛츠락)이 최종 타임테이블을 공개하며 관객을 맞이할 준비를 모두 끝냈다.

타임테이블은 러브 스테이지와 피스 스테이지 총 2개의 무대로 나뉘어져 있는 가운데 러브 스테이지는 어쿠스틱하고 모던한 음악의 아티스트들로, 피스 스테이지는 신나고 락 스피릿이 충만한 아티스트들로 구성되어 있다.

러브스테이지 헤드라이너로는 19일 페퍼톤스, 20일에는 이적, 피스스테이지는 19일 노브레인, 20일에는 국카스텐이 올라 페스티벌의 마지막을 책임지기로 했다.

올해 처음으로 렛츠락에 출연하는 아티스트로는 재주소년, 버즈, 백아연, 루시아, 9와숫자들, 박시환, W&JAS, 후후, 두번째달, 바버렛츠, 일락이 있으며 개성 넘치는 출중한 실력을 무대에서 보여줄 예정이다.

명불허전 팀으로는 딕펑스, 스탠딩에그, 짙은, 크라잉넛, 칵스, 글렌체크, 장미여관, 갤럭시익스프레스, 안녕바다, 쏜애플,솔루션스, 김사랑, 술탄오브더디스코, 로맨틱펀치, 어쿠스틱콜라보, 바닐라어쿠스틱, 트랜스픽션, 내귀에도청장치, 슈가도넛, 슈퍼키드, 갈릭스, 피콕, 소심한오빠들, 로열 파이럿츠, 해리빅버튼, 라이프앤타임, 빅포니가 선정되어 무대에 오르고 피해의식, 리플렉스, 스무살, 어쿠루브, 리싸, 잔나비, 스윗리벤지, 마이마이 등은 앞으로 우리나라의 인디 음악계를 이끌어 갈 무서운 신인으로 선정되어 공연을 펼친다,

렛츠락은 아티스트들의 멋진 공연 이외에도 다양한 먹을거리와 볼거리를 준비해놓고 있어서 관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멀티형 페스티벌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6호선 월드컵경기장역에서 공연장까지 10분정도 소요되는 셔틀버스를 무료로 운영하여 관객들의 편의도 최대한 고려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9회째를 맞는 2015 렛츠락은 오는 919() ~ 20() 양일간 한강 난지공원 내 중앙잔디광장과 잔디마당에서 펼쳐지며, 자세한 사항은 렛츠락 공식 홈페이지 www.letsrock.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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