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러플, 세계 고급 3대 재료…흰색 트러플은 1kg에 600만원씩이나

입력 2015-09-08 19:09  


‘냉장고를 부탁해’ 지드래곤 트러플

지드래곤이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공개한 냉장고에서 고급 식재료 ‘트러플’이 발견돼 화제다.

지난 8일 방송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지드래곤과 태양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지드래곤의 냉장고에서는 트러플이 등장했다. 트러플은, 세계 3대 식재료 중 하나로, 구하기조차 힘들고 검은색 트러플은 1kg에 300만원, 흰색 트러플은 1kg에 600만원에 달하는 진귀한 재료다.

지드래곤은 “파리 패션쇼에 갔을 때 사왔다. 한 달 정도 됐을 것”이라며 “계란 후라이에 트러플을 곁들여 먹는다. 캐비어는 팬케이크에 올려 먹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MC 정형돈은 “캐비어를 요리에 써도 되냐”고 지드래곤에 물었고 지드래곤은 “써도된다”며 쿨하게 답했다.

이어 정형돈은 “다 써도 되냐”고 다시 묻자 지드래곤은 “조금은 남겨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지드래곤의 냉장고에서는 세계 고급 3대 재료인 푸아그라, 캐비어, 트러플이 모두 들어 있어 놀라遲?안겼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밤 9시40분 방송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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