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스테이크점 국내 상륙

입력 2015-09-09 18:29  

썬앳푸드 '텍사스 데 브라질'
한식 '모락' 내년 홍콩 진출



[ 강진규 기자 ] “브라질 음식을 한국에 소개하는 동시에 한식 브랜드 모락 매장을 내년께 해외에 열 계획입니다.”

남수정 썬앳푸드 사장(사진)은 9일 브라질식 스테이크 전문점 ‘텍사스 데 브라질’의 개점을 기념해 서울 서초구 센트럴시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남 사장은 “썬앳푸드를 글로벌 외식기업으로 키우기 위해 유명 해외 식당은 들여오고, 국내 브랜드는 수출하는 두 가지 전략을 동시에 활용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텍사스 데 브라질은 1998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 1호점을 연 브라질 요리 전문점이다. 아시아권 진출은 이번이 처음이다. 썬앳푸드는 5년 안에 텍사스 데 브라질 매장을 10개까지 늘릴 계획이다.

남 사장은 이날 한식 브랜드 모락의 내년 1월 홍콩 진출 계획도 발표했다.

남 사장은 남충우 전 타워호텔 회장의 장녀다. 토니로마스를 1995년 국내에 들여와 외식업계에 ‘립’ 메뉴를 처음 소개했다. 전국에 35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매드포갈릭은 지난해 스탠다드차타드 프라이빗에쿼티에 지분 49%를 매각한 뒤 해외 진출에 나서고 있다.

강진규 기자 josep@hankyung.com



[이슈] 40호가 창 보면서 거래하는 기술 특허출원! 수익확률 대폭상승
2015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 개막..실시간 매매내역,문자알림 서비스!!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