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스텔리아’는 한국이 아시아에서 가장 빠른 성장을 보이는 캡슐커피 시장이라는 점을 감안해 국내에 가장 먼저 선보이게 됐다.
‘스텔리아’는 피아노 블랙, 다크실버, 글로시화이트의 총 3가지 컬러로 출시된다. 이번 신제품은 ‘스마트 터치 기능’이 더해져 손 끝의 터치만으로 손쉽게 커피 추출이 가능하며, 고압력 추출 시스템이 탑재돼 더 진하고 풍부한 크레마를 맛볼 수 있다.
머신과 함께 사용되는 네스카페 돌체구스토만의 독자적인 ‘스마트 캡슐’은 캡슐 내에 압력조절 기능이 탑재돼 음료에 따라 자동으로 최적의 압력을 맞춰준다. 또한 추출 후 자동 멈춤 기능과 30초만에 초고속으로 예열되고 5분 후에는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되는 기능으로 편의성에 경제성까지 더했다.
한편 시장조사기관 닐슨에 따르면 네스카페 돌체구스토는 올해 6월, 대형할인마트 판매 기준으로 국내 캡슐 시장 점유율 93%를 차지하며 국내 1위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네스카페 돌체구스토의 캡슐 판매량은 2014년 대비 2015년에는 약 44% 의 신장을 예상하고 있다.
킴 앙드레 노르드비 (Kim Andre Nordby) 네슬레코리아 상무는 “한국 소비자들은 이미 커피에 대한 지식이 높고 한국 커피 시장 또한 성숙 단계에 있다”며, “네스카페 돌체구스토는 퀄리티 높은 커피를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해 왔으며, 이번 신제품 출시와 함께 이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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