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류·담배까지 전품목 매장을 운영하는 신라, 할인까지 '팡팡'
사진제공: 신라면세점
신라면세점은 9월 1일부터 인천공항 3기 면세점 운영을 시작해 일부 매장을 오픈하고, 이를 기념하는 다양한 프로모션 행사를 10월 12일까지 진행한다.
인천공항 내 신라면세점에서 1달러 이상 구매 소비자면 누구나 여행시 필요한 네일케어 도구, 귀이개 등으로 구성된 '여행용 매너 키트'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인천공항 4구역에 위치한 주류매장에서 100달러 이상을 구매하면 스마트폰 배터리 충전에 사용하는 '휴대용 배터리'를 증정한다. 300달러 이상 구매자는 '주류전용 선불카드(1만원)을 증정한다. 프로모션 물품은 인천공항점 안내데스크에서 증정하며, 담배 등 일부 브랜드는 증정기준 금액에서 제외된다.
화장품 매장에선 새 단장을 기념해 설화수, 에스티로더, 랑콤, 헤라 등은 각 브랜드별로 여행용 가방, 파우치 등 사은품 증정 행사도 진행한다. 이외에도 신라면세점 매장에선 '웨딩 고객 프로모션'도 진행돼 청첩장을 제시하는 소비자에겐 최대 15%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신라 멤버십 골드카드'를 즉시 발급해준다. 또 구매금액에 따라 최대 5만원권 선불 카드를 증정한다.
신라면세점은 2020년 8월까지 향후 5년간 인천공항의 2구역(향수, 화장품), 4구역(주류, 담배), 6구역(패션, 잡화) 등 총 3개 구역의 매장을 운영한다. 특히 이번 3기부터는 매출이 높은 주류, 담배 매장을 새롭게 오픈해 기존의 품목과 더불어 전품목를 판매해 신라면세점에겐 의미가 깊다. 구역별 리모델링을 진행해 내년 1월까지 순차적으로 인천공항 여객터미널 내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김선호 한경닷컴 면세뉴스 기자 fovoro@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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