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연, '라디오스타' 출연
방송인 오정연이 이혼 후 이색 일탈 경험을 털어놨다.
오정연은 지난 9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는 '오! 나의 체대여신님' 특집에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오정연은 "이혼 후 혼자 떠난 스페인 이비자에 누드비치가 있더라"라며 "동양인이 없어서 용기가 생겨 상의 탈의를 하고 막 활개치고 다녔는데 다 쳐다 보더라"라고 아찔했던 추억을 회상했다.
이에 김구라는 "활개를 치고 다니는대 안 쳐다볼리 만무하다"라도 받아쳐 또 한 번 웃음을 선사했다.
오정연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짙은 바다빛 위로 살랑대는 바람에 흠뻑 취한 잠시. 온몸이 기억하는 꿈결 같은 느낌 #러브크로아티아#아드리아해#요트”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오정연은 비키니 차림으로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과시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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